[4/18일 국회 정책토론회] 핵융합 시대 대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황용석 교수 참석)
<발제중인 서울대학교 황용석 교수>
# KSTAR 개발과 ITER 참여를 통해 핵융합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우리나라가 에너지 전환시대, 핵융합 발전 상용화의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어떤 비전과 준비가 필요할까? 화석자원 고갈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는 인류의 당면과제다. 세계 많은 국가들이 핵융합에너지를 대안으로 주목하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KSTAR 완공 후 핵융합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2040~50년대 본격 시작될 핵융합 상용발전을 대비한 연구기반 확충과 인력양성 방안마련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과 윤상직 의원(부산 기장)은 핵융합 연구개발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연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에너지전환시대, 한국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국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 현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